• 1 2025년 의과대학 보직자 워크숍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보직자 워크숍이 3월 14일(금) 오후 12시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마운틴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학장단을 비롯한 의과대학 내 여러 기관 및 부서 보직자를 포함, 7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김정은 의과대학장은 “이번 워크숍은 우리 대학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우리 대학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보직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부에서는 의과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교육적 문제와 현안을 공유하고,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2 새싹 연구자가 거목이 되기까지 시즌3

    2025년에도 연건캠퍼스 연구 강좌 프로그램인 ‘새싹 연구자가 거목이 되기까지 시즌3’가 꾸준히 개최되었다. 본 강좌는 2018년부터 시작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대표 연구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건캠퍼스 및 서울대학교 3개 병원 소속 연구자들의 연구과제 수주 및 진행 전반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수요를 충족시키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5월 26일(월) 개최된 상반기 세미나는 “나도 영향력 있는 논문을 써 보고 싶어요”라는 부제를 중심으로, 논문 작성 전략과 출판 경험, 데이터 해석 및 민간과제 수주 사례 등을 주제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세션인 ‘논문 작성 원칙, 에디터로서의 경험’ 세션에서는 이미경 교수(동신대학교), 최경호 교수(생화학교실), 정인경 교수(한국과학기술원)가 강연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이어진 ‘하이프로파일 저널 출간 경험’ 세션에서는 김도현 교수(한양대학교), 임재준 교수(내과학교실), 묵인희 교수(생화학교실)의 강의로 채워졌다. 11월 20일(목) 개최된 하반기 세미나는 “연구자의 길, 그리고 그 이후: 아카데미아에서 산업까지”라는 부제를 중심으로, 국내외 연구자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연구자의 커리어 여정과 도전, 그리고 과학의 사회적 확장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첫 번째 세션인 ‘Academic Pathways: 연구자로서의 성장과 도전’ 세션에서는 임가영 교수(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홍숙 교수(성균관대학교), 황창일 교수(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가 강연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이어진 ‘Industry Pathways: 과학의 가치를 사회로 확장하기’ 세션에서는 유태경 박사(LG화학), 정준호 교수(생화학교실), 박지영 변리사(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강의로 채워졌다. 발표 세션 종료 후 마련된 패널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고, 연자들의 생생한 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청중들에게 매번 큰 호응을 얻었다.

  • 3 서울대학교 의학도서관 신축 개관식

    2025년 6월 5일(목)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에 의미 있는 장면이 펼쳐졌다. 서울대학교 의학도서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연 것이다. 이날 열린 개관식은 단순한 건축물 완공 이상의 의미를 품은 자리였다. 오랜 시간에 걸친 기획과 준비, 수많은 이들의 헌신과 후원이 집약된 이 공간은, 이제 서울의대 구성원들에게 다시 한번 지성의 빛을 비추기 시작했다. 의학도서관은 1946년 첫걸음을 뗀 이후 여러 차례 확장을 거쳤으나, 노후한 시설은 더 이상 교육·연구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2014년, 재건축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519명의 개인과 68개 단체의 뜻이 모여 총 260억 원의 기금이 조성되었고, 4년여에 걸친 대공사 끝에 2025년 봄, 새로운 도서관이 완성되었다. 개관식 기념사에서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은 “공간이 우리의 사고와 행동, 문화를 형성한다”라며, 의학도서관의 재개관이 단순한 공간의 확장이 아닌 새로운 지성의 장으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유 총장은 “의학도서관은 교육과 연구를 넘어 학문과 문화생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다기능적 복합 공간으로 설계되었다”라며, 연건캠퍼스에서 ‘SNU Commons’라는 공동 지성의 플랫폼 구축이 본격화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김정은 의과대학장은 기념사에서 도서관을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시대를 품은 지성, 생명을 밝히는 공간”이라며, 이 공간이 인문학, 생명과학, 공학, 인공지능 등 다양한 지식이 만나는 허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년간의 의정 갈등을 언급하며, 도서관이 “상처를 넘어 공동체를 다시 잇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밝은 사회를 위해 오늘 이곳에서 시작되는 ‘세상의 모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빛’은 대학이라는 경계를 넘어 병원, 지역사회, 국가, 인류를 위한 빛으로 퍼져 나갈 것”이라며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도서관의 사회적 의미와 미래적 가치를 힘주어 전한 순간이었다. 새롭게 재탄생한 의학도서관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총면적 약 15,000㎡에 달하며, 다양한 기능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빛의 도서관’이라는 별칭이 붙은 대열람실, 소그룹 학습과 토론이 가능한 공동 학습실, 육각형 파티션으로 구성된 1인 독립 열람 공간 등은 단순히 자료를 읽는 공간을 넘어 창의적 사고와 협업을 자극하는 설계로 주목을 끌었다. 1층에는 KB홀과 히스토리월, 포토월, 카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캠퍼스 내 복합 문화 공간으로의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다. 이번 재건축은 의과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동문, 학부모, 일반 시민까지 수많은 이들의 참여로 완성됐다. 개관식에서는 노동영·권준수 명예교수를 비롯해 설계와 시공, 내부 디자인, 시설 행정에 이르기까지 공헌한 관계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故 조우동· 故 오규봉 선생의 유족 대표 조수원 명예교수, 국민은행과 동아ST 등 기부자에게도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다. 후원자들의 이름은 단지 명패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이 도서관을 채워 나갈 논문과 연구, 교육 속에 살아 숨 쉬게 될 것이다.

  • 4 2025 학부모 코너스톤클럽 초청행사 개최

    ‘2025 학부모 코너스톤클럽 초청행사’가 6월 14일(토) 오전 10시 의학도서관 우봉홀(대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코너스톤클럽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학부모 기부자 클럽으로, ‘부모가 만드는 최고의 교육’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자녀들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인재로 양성하고 학교 기부문화의 초석을 함께 만들어 가는 모임이다. 김정은 의과대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응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서울의대는 앞으로 윤리와 공공성을 갖춘 의료인을 양성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책임 있는 리더십을 실천하고자 한다. 서울의대가 따뜻하고 단단한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께서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본 행사에서는 의예과·의학과 교육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학장단과의 질의응답 시간과 6월에 새롭게 개관한 의학도서관 및 교육동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학부모들은 의과대학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직접 살펴보면서 학교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한층 더 깊이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5 학생들을 위한 ‘간식과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 진행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6월 24일(화)과 9월 26일(금) 두 차례에 걸쳐 의학도서관 앞에서 학생들을 위한 간식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학장단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학업에 전념하는 여러분을 응원한다” 라며 간식과 함께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1회차에 약 450여 명의 학생들이 즐거이 아이스크림과 츄러스를 나누어 먹으면서 짧지만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회차 때는 학장단이 제공한 핫도그, 음료와 함께 새로 건립한 도서관 앞에서 동기 및 선후배와 담소를 나누며 서울의대로서 하나 됨을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은 학장단의 배려에 감사를 표했으며, 학장단은 “함께 노력해 찬란한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 6 2025년도
    대학·병원 합동발전세미나

    2025년도 대학·병원 합동발전세미나가 7월 4일(금) 새롭게 개관한 서울대학교 의학도서관 우봉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도서관 개관 이후 의학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열린 대규모 행사로, 김정은 의과대학장과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의과대학 및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이세돌 UNIST 특임교수를 모시고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창의성과 마주하다: 알파고 vs 이세돌’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의학도서관 개관 기념 영상 상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서울대학교병원 업무보고, 의대 및 각 병원 신임교수 소개, 한국형 과학기술의학 융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 소개 등의 순서가 진행되었다.

  • 7 2025학년도
    의예과 팀스포츠 행사

    10월 18일(토) 학생들의 단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2025학년도 의예과 팀스포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선후배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과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건전한 경쟁 속에서 협동심과 성취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팀스포츠는 학생들에게 활기찬 에너지와 유대감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은 의과대학장, 신수 학생부학장, 박민현 의예과장, 김현제 교수, 정수민 교수, 이재환 교수가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약 160명의 의예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하였다. 행사는 서울대학교 900동 관악학생생활관 실내 체육관과 실외 운동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오전 9시 30분 출석 확인을 시작으로 개회식, 격려사, 단체 사진 촬영 후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종목으로는 풋살, 도미노 높이 쌓기, 단체 줄넘기가 진행되었으며, 팀스포츠 운영회는 김현제 교수와 의예과 행정실 직원들, 그리고 본과 학생 12명으로 구성되어 운영 지원 및 경기 진행을 맡아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참가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열띤 경쟁 끝에 1·2·3등 우승 팀이 선발되었고, 수상 팀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되었다. 학생들은 “운동을 통해 학과 동기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8 2025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

    10월 23일(목) 18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2025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발전 기금으로 기여한 후원자와 사회 각계의 인사를 초청하여 후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의과대학의 비전 및 모금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김정은 의과대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믿음과 지원으로 함께한 후원인들에 대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세계 의학을 이끄는 등불이 되겠다”라는 서울의대의 다짐을 밝혔다. 이후 이은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연구재단 상임이사가 서울의대 모금 성과와 신축 의학도서관 개관에 대해 리뷰하였다. 이어지는 만찬에서는 김경환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교수의 와인토크 영상이 상영되고, 기념 공연으로 국립발레단 조연재· 박종석 수석 무용수가 ‘지젤’ 무대를 선보였다. 방문석 발전후원회장의 “후원인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전 세계 인류를 위해서 공헌할 수 있는 의사와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폐회사를 끝으로 행사는 종료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의사과학자양성사업기금을 수혜 받는 신진연구자들의 연구 성과 발표와 감사 인사, 박영수 인문의학교실 교수의 ‘세상을 치료하는 마음이 따뜻한 의사’라는 주제 발표, 학생 동아리 미술부의 작품 전시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